인기배우 김우빈씨가 최근 24일 갑작스럽게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이유는 바로 비인두암이었습니다. 배우 김우빈가 비인두암을 진단받고 투병중인 소식을 알렸기 때문이지요.
배우 김우빈씨는 다행히 비인두암을 빨리 발견하여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고 발표하였고 모든 스케줄을 잠정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김우빈 시한부 논란까지 나오게 되었고 그래서 오늘 김우빈 시한부 추측에 대한 진실을 알아볼까 합니다.
김우빈씨는 배우 신민아씨와 공개열애 상태로 신민아씨 또한 상당히 충격을 받은 상태였고 이른 발견과 좋은 경과로 나아지고 있지만 암이라는 병명 때문에 결별설 까지 떠돌곤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신민아씨는 옆에서 김우빈씨를 간병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군복무를 회피하기 위해 꼼수부리는 것이 아니냐라는 질문이 빗발쳤고 비인두암으로 인해 김우빈씨는 4급 사회복무 요원 판정을 받으며 군 기피 연예인 논란도 있었습니다. 이는 고 고 임윤택씨나 유아인씨처럼 실제 큰 병을 앓고 있는 연예인들에게 큰 상처가 되었습니다.
비인두암은 10만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병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목에 혹이 만져진다거나 중이염에 의한 청력저하 한쪽 코막힘등이 비인두암의 증상입니다. 하지만 코 내시경을 통해 조직검사를 통해서만 진단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발견률은 낮은 편입니다.
비인두암 같은 경우는 초기인 1기같은 경우 72%의 생존률을 보이고 2기는 62% 생존률을 보입니다. 상존률은 약 5년동안 생존할 확률을 얘기합니다. 김우빈씨 같은 경우 초기라 말했으니 1,2기로 생각이 듭니다. 현재 소속사 측에서 항암치료의 경과가 좋다고 하니 김우빈 시한부 논란은 잠시 접어두시고 빠른 완쾌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