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나혼자 산다'에 출연해 유쾌한 성격으로 큰 인기를 몰았던 가수 강남이 최근 강남 경리 폭행 논란에 휩쓸렸습니다. 사실 이 논란은 폭행은 아니고 방송에 나와 지나친 장난으로 '언어폭행' 일수도 있다는 팬들의 입장입니다.
사실 포스팅을 준비하다 보니 강남씨의 장난이 도가 지나친 부분이 있어서 분명 안좋게 비칠 수 있는 장면이 연출된 것은 사실입니다. 오늘은 강남 경리 언어폭행 사건과, 샘 오취리를 향한 인성 논란까지 살펴볼까 합니다.
방송 '뭔들 투어'에 함께 출연한 강남 경리 캐미 편에서 제작진들이 인터뷰 중 강남과 경리씨를 썸타는 사이로 엮어볼려고 시도를 합니다. 강남은 유이씨와 이미 결별을 한 상태라 제작진이 시도한 모양이었는데요. 경리씨는 '노'를 외치며 절대 아니라고 했고 이에 강남씨도 맞장구를 칩니다.
하지만 경리씨에게 '죽도록 패라 그러면(경리씨를) 팰 수 있다'라는 장난을 치며 혼자 웃었습니다. 하지만 순간 경리씨는 상당히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냉랭한 표정이 방송을 타자 그것을 보던 시청자분들이 강남 이정도면 언어폭행 아니냐는 맹비난을 했습니다.
또 한번 강남씨는 인성논란 화재가 된 사건이 있습니다. 바로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강남과 샘
오취리씨가 방송에 나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상대적으로 잘 사는 국가인 일본인 강남씨가 샘 오취리의 고향인 가나에 대해 '지하철도 다니냐?, TV도 있냐?, 건물도 있고?' 등 불편한 장난을 쳤습니다.
이후 방송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또 한번 분노하게 되었습니다. 장난은 치는 사람 듣는 사람 모두 웃고있으면 장난이지만 장난을 치는 쪽만 웃고 듣는 쪽이 기분 나쁘다면 그것은 언어폭행인 것입니다. 그리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는 강남씨를 보니 평소에 좋아하던 편이었는데 저까지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이번 사건은 이정도로 마무리가 되었지만 공인으로서 강남씨는 앞으로 이 성격을 꼭 고쳐 더욱 성숙한 성격을 보여주는 강남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